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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휴가때 수영 또는 운동으로 수영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?
수영 후 수영용품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??
수영 끝나고 제대로! 수영용품 정리·보관 가이드 알려드립니다 : )
1. 왜 수영용품 정리가 중요한가?
수영 후 장비는 염소, 바닷물, 땀, 습기 등에 노출되어 그대로 두면 곰팡이·냄새·손상의 원인이 됩니다.
정리만 잘해도 장비 수명이 2~3배는 늘어나죠. 오늘은 수영 후 완벽 정리·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.
2. 수영 후 용품별 관리 방법
① 수영복
- 세척: 미지근한 물에 바로 헹군 뒤, 중성세제로 손세탁
- 주의: 세탁기·건조기 금지 (섬유 변형)
- 건조: 직사광선 피해 통풍 잘 되는 곳에서 말리기
② 수모(수영모)
- 실리콘/라텍스: 물기 제거 후 베이비파우더 살짝 뿌리면 끈적임 방지
- 메쉬: 손세탁 후 완전 건조
- 보관: 접히지 않게 평평하게 두기
③ 물안경(고글)
- 세척: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뒤, 렌즈 안쪽은 절대 손으로 문지르지 않기 (김서림 방지 코팅 손상)
- 건조: 그늘에서 자연 건조 후 전용 케이스에 보관
3. 보조 용품 관리
④ 아쿠아슈즈
- 세척: 미지근한 물에 헹군 후,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림
- TIP: 바닷물 사용 후에는 반드시 담수로 씻기
⑤ 킥판·풀부이
- 세척: 물로 헹군 뒤 물기 제거
- 보관: 가방 속에 넣어두지 말고 완전히 말린 후 보관
⑥ 래시가드
- 세척: 수영복과 동일하게 손세탁, 비틀어 짜지 말기
- 건조: 옷걸이에 걸어 통풍 건조
4. 수영 가방 관리
- 젖은 용품은 방수 파우치에 담아 이동
- 귀가 후 가방 내부까지 깨끗하게 물티슈로 닦고 완전 건조
- 습기 제거용 실리카겔·숯·제습제 넣으면 냄새 예방
5. 수영용품 장기 보관 팁
- 오프시즌에는 전부 세탁 후 완전 건조
- 부드러운 천·전용 파우치에 넣어 직사광선 피하기
- 3~6개월에 한 번 상태 점검
6. 마무리 🌟
수영 후 장비 정리는 귀찮아 보여도, 조금만 신경 쓰면 용품 수명 연장 + 위생 유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.
다음 번 수영이 더 즐거워지려면, 오늘 배운 정리법을 꼭 실천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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